설날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 시작을 하루앞둔 18일 저녁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열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밤을 지새우며 판매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19일 설날 기차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인터넷 예매 성공 팁에 대한 관심이 높다.
코레일 톡(http://www.korailtalk.co.kr/492)에는 설날, 추석 명절 기차표 예매 성공 노하우(인터넷 예매)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블로그 코레일톡에 게재된 글에 따르면 첫 번째 단계는 철도 회원에 미리 가입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코레일 공지 사항을 미리 알아 두는 것. 여유가 있을 때 명절 승차권 예매 일정을 파악하고 있는게 좋다.
다음은 예약에 필요한 것을 메모해 두는 것이다. 철도회원번호, 비밀번호 등을 미리 복사해두고 로그인할 때 붙이기를 한다. 그리고 예약하고자 하는 승차권의 정보(날짜, 시간, 열차종류, 차실종류, 예약매수)를 미리 정리해둔다.
이어 예약화면에 미리 익숙해져야 한다. 가는차, 오는차 함께 예약할 경우 복편에 체크, 출발일자, 열차, 차실 등 꼼꼼하게 넣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터넷예매 제한 사항을 알아둬야 한다. 회원 1인당 12매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요청횟수는 6회까지 가능하다. 또 3분 이내 예약을 마치지 못하면 자동로그아웃되고 60초 동안 아무 반응이 없어도 자동로그아웃된다.
마지막으로 예약 내역 메뉴에서 날짜와 시간, 매수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결제한다.
한편 19일부터 경부경북·경원·경전·경의·대구·충북·동해남부선, 2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등의 설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 예매는 각각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는 매표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코레일 예매 뒤 남은 승차권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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