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락앤락은 '백종원 냄비'로 불리는 '투핸즈 살롱'을 현대홈쇼핑에서 단독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전 8시15분부터 70분간 해당 제품을 방송한다. 투핸즈 살롱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정의 70~80%가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하루 생산량이 소량으로 그만큼 가치가 높다는 얘기다.
투핸즈 살롱은 고순도 알루미늄을 강제로 냉각시키지 않고 자연냉각시키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하면 내부구조 및 열전도율이 균일해진다. 조리시 음식이 타거나 눌러붙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사진=락앤락> |
올 블랙의 세련된 디자인과 가죽제품을 연상시키는 표면의 퀼팅무늬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할 만큼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
또 외부충격에 강하고 중금속 노출 우려도 적다. 특수피막처리를 했기 때문이다. 스위스 ILAG사 최고급 4중 논스틱 코팅처리를 더해 강력한 코팅력을 구현했다.
바닥에는 IH(인덕션 히터)기술을 접목해 가스레인지는 물론 전기레인지, 인덕션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는 설 명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핸즈 살롱 18cm 편수냄비·24cm양수냄비·24cm전골냄비·28cm프라이팬·31cm웍으로 구성된 5종 세트를 38만9000원에 판다. 프로모션 적용 시 최저 29만6100원까지 할인된 금액에서 살 수 있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투핸즈 살롱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락앤락 베트남 쿡웨어 공장에서 직접 생산·판매함으로써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국내 주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투핸즈 살롱은 다가오는 구정을 맞아 각종 명절음식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써 이번 방송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