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유 판할 “왜 스몰링만 반칙, 우린 6골은 넣을 수 있었다” 뉴캐슬전 3-3 무승부에 불만. 맨유 판할 감독이 심판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
[EPL] 맨유 판할 “왜 스몰링만 반칙, 우린 6골은 넣을 수 있었다” 뉴캐슬전 3-3 무승부에 불만
[뉴스핌=김용석 기자] 맨유 판할 감독이 경기후 3-3 동점으로 무승부가 된 것에 대해 심판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판할 감독은 2-1로 앞선 상황서 스몰링에게 주어진 반칙에 대해 “심판 때문에 경기를 망치지는 않았지만 미트로비치와 스몰링 모두에게 페널티를 주어야 했다. 미트로비치가 손으로 스몰링을 밀었다”고 실망감을 토로했다.
맨유는 후반전 후반 21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미트로비치가 스몰링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어 승부를 원점(2-2)으로 돌렸다.
판할 감독은 “뉴캐슬에 세 번째 골을 허용한 것은 불운했다. 우린 이날 경기서 6골은 넣을 수 있었다. 난 많은 이들의 ‘지루한 맨유’라는 얘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오늘 경기에서 보듯이 항상 공격 축구를 했다”고 덧붙였다.
루니가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맨유는 13일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서 3-3으로 비겼다.
맨유는 종료 30초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뉴캐슬의 폴 듀멧이 문전에서 강하게 찬 볼이 스몰링의 팔에 맞고 굴절, 골로 연결됐다. 추가시간 4분이 주어졌지만 맨유에게 역전의 행운은 오지 않았다.
맨유는 9승 7무 5패(승점 34점)로 6위로 순위가 한계단 하락했고 뉴캐슬은 4승 6무 11패(승점 18)로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뉴스핌 Newspim]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