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최경주(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80만 달러)에 출전한다.
대회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7044야드)에서 개막한다.
최경주 <사진=뉴스핌DB> |
최경주는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최경주 외에 강성훈(신한금융그룹), 노승열(나이키골프), 김시우(CJ오쇼핑), 김민휘, 이동환(CJ오쇼핑), 김형성(현대자동차) 등이 나선다.
재미교포인 나상욱, 제임스 한, 존 허,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등도 출전한다.
지미 워커(미국)는 대회 3연패를 노린다. 하지만 지난 주 우승한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와 세계랭킹 2위 제이슨 데이(호주),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은 불참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