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3억5000만원 오른 7억5000만원에 사인 ... KIA, 50명 전원 재계약 완료 [사진=뉴시스] |
양현종, 3억5000만원 오른 7억5000만원에 사인 ... KIA, 50명 전원 재계약 완료
[뉴스핌=대중문화부] 양현종이 KIA 타이거즈와 7억5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다.
KIA는 12일 양현종과 지난 시즌 대비 3억5000만원 오른 7억5000만원에 연봉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해 15승6패를 기록한 양현종은 전년 대비 87.5% 오른 계약서에 사인했다. 양현종은 2015년 KBO리그 유일의 2점대 평균자책점(2.44)을 기록하기도 했다.
양현종은 “배려해주신 구단에 고맙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올 시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KIA는 2016시즌 재계약 대상자 50명과 협상을 마쳤다. 재계약한 선수 가운데 인상자는 33명이며, 동결 7명, 삭감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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