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미래부 "구버전 익스플로러, 오늘 중 업그레이드 해야"

기사입력 : 2016년01월12일 16:55

최종수정 : 2016년01월12일 17:19

비상대응반 가동, 전용 백신 보급 예정

[뉴스핌=김선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마이크로소프트사(社)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구(舊)버전 제품에 대한 기술 지원을 2016년 1월 13일 오전 2시(한국시간)에 종료함에 따라, 윈도우7 및 윈도우8 OS 이용자들 (50.34%)은 IE 11 업그레이드를 통해, 윈도우 XP 이용자들은(8.49%) 보안 지원이 가능한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IE 구버전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악성코드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용백신을 즉시 제작․보급할 수 있는 비상대응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자료:미래부>

보호나라(http://www.boho.or.kr) 및 118센터(☏118)를 통하여 해킹 및 악성코드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 관련 커뮤니티․취약점 DB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IE 제품의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를 발견하는 즉시, 전용백신을 제작하여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구형 인터넷 익스플로러 지원 중단에 따른 기술지원은 KISA 보호나라 보안공지(자료실>보안공지) 및 118센터(국번없이 ☏118), 한국MS사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