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메시, 수상 “팬들의 사랑에 행복” 41.33% 득표로 27.76%의 호날두 제쳐 . 리오넬 메시가 호날두를 제치고 발롱도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
발롱도르 메시, 수상 “팬들의 사랑에 행복” 41.33% 득표로 27.76%의 호날두 제쳐
[뉴스핌=대중문화부] 리오넬 메시가 호날두를 제치고 발롱도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메시는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5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FIFA 발롱도르를 수상, 통산 5번째로 수상했다. 지난 2012년 수상 이후 3년만의 수상이다
바르셀로나는 회장, 축구 이사, 스포츠 디렉터, 1군 기술 감독 등 현 구단 관계자 외에도 전직 바르셀로나 선수이자 발롱도르 수상자인 슈토치코프와 미라몬테스를 포함한 대규모 인원이 행사에 참석, 메시의 수상을 지켜봤다.
이날 메시는 41.33%의 지지로 27.76%의 호날두를 제쳤고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는 7.86%로 3위에 그쳤다.
메시는 2014~2015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만 43골을 메시는 시상식에서 “매우 행복하다. 내가 많은 골로 승리를 거둘지 나도 몰랐다. 가족과 바르셀로나 구단에게 감사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팬들의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