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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해리 케인 "1405억원에 맨유 이적? 루머일 뿐, 내 미래는 오직 토트넘에" . 해리 케인이 맨유 등 빅클럽으로의 이적설을 부인했다.<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
[EPL] 해리 케인 "1405억원에 맨유 이적? 루머일 뿐, 내 미래는 오직 토트넘에"
[뉴스핌=김용석 기자] FA컵 3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 동점 PK골을 터뜨려 극적으로 토트넘을 구해낸 해리 케인이 맨유, 레알 마드리드 등 빅 클럽으로의 이적설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잉글랜드 대표팀과 토트넘을 견인하고 있는 해리 케인에게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이면서 그의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약 140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해리 케인은 '나의 미래는 단언컨데 토트넘뿐'이라며 모든 이적설을 부인했다.
해리 케인은 '이적설은 늘 있기 마련이고 그저 루머일 뿐이다. 젊고 전도유망한 토트넘을 왜 떠나겠는가. 토트넘에서 정말 행복하고 다른 곳으로는 가고 싶지 않다. 토트넘은 매 경기마다 더 나아지고 있고 젊은 선수들이 가득해 분위기도 아주 좋다. 떠날 이유가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