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의혹’ 윤성환·안지만, 삼성 라이온즈 15일 1차 괌 전훈캠프 합류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성환(사진)과 안지만이 삼성 라이온즈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사진=뉴시스> |
‘도박 의혹’ 윤성환·안지만, 삼성 라이온즈 15일 1차 괌 전훈캠프 합류
[뉴스핌=대중문화부]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성환과 안지만이 삼성 라이온즈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11일 류중일 삼성 감독은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시무식 뒤 “경찰 조사가 끝난 것이 아니라 일단 윤성환과 안지만을 스프링캠프에 데리고 훈련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의 또다른 도박 의혹 선수 임창용은 벌금 700만원에 약식 기소된 바 있다. 임창용 KBO로부터 프로야구 복귀시 시즌의 50%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괌으로 출국, 1차 전지훈련을 치르고 2월2일 귀국한다. 이후 2월 4일 2차 전훈지인 오키나와로 출국, 총 10차례의 연습경기도 치른 후 3월 4일 다시 한국으로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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