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올시즌 김현수 볼티모어 합류로, 마차도 타점왕 가능” . 볼티보어 오리올스에 김현수가 가세, 마차도가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됐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뉴시스> |
미국 매체 “올시즌 김현수, 볼티모어 합류로 마차도 타점왕 가능”
[뉴스핌=대중문화부] 볼티보어 오리올스에 김현수가 가세, 마차도가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됐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ESPN은 10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15개 팀 별 주요선수들에 대한 예측을 내놓으며 “김현수의 합류로 인해 2016시즌 매니 마차도(24)의 44홈런과 타점왕 등극, 데뷔 첫 3할 타율 달성이 가능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차도는 지난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지난해 타율 2할8푼6리 35홈런 86타점을 기록한 공·수를 겸비한 3루수다.
지난해 마차도의 타순은 주로 1번이었지만 출루 능력을 갖춘 김현수의 볼티모어 합류로 중심타선으로 옮겨갈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 나오게 된 것이다.
한편 6년 사귄 여자친구와 지난 9일 결혼한 김현수는 신혼여행을 잠시 미루고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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