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마흔·김희진 45점 합작’ IBK기업은행, 인삼공사에 4전 전승... 6연승 질주.<사진=IBK기업은행 배구단> |
‘맥마흔·김희진 45점 합작’ IBK기업은행, 인삼공사에 4전 전승... 6연승 질주
[뉴스핌=대중문화부] 맥마흔과 김희진의 활약으로 IBK기업은행이 6연승을 질주했다.
IBK기업은행은 프로배구 V리그 2015~2016 V리그 여자부 경기서 KGC인삼공사를 3-0(25-19 25-19 25-21)으로 꺾었다.
이로써 올시즌 인삼공사에 4전 전승을 거둔 IBK기업은행은 12승6패(승점 37)로 1위 현대건설과의 승점을 4점차로 좁혔고 KGC인삼공사는 4연패에 빠졌다.
기업은행은 맥마혼 23점, 김희진 22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GC인삼공사는 V리그 득점 선두 헤일리가 21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세트서 IBK기업은행은 18-17 상황서 맥마흔과 KGC인삼공사의 범실로 치고 나가며 승부를 갈랐다. 기세가 오른 IBK기업은행은 2세트 초반 김사니의 공격과 맥마흔과 김희진의 블로킹으로 크게 앞서며 손쉽게 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서 KGC인삼공사는 헤일리와 스펠만의 공격으로 21-24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김희진의 맹활약에 뒷심이 꺾이며 IBK기업은행에 3-0 승리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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