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오늘 결혼 “1억 연봉 되자마자 예비신부, 정재훈에게 소개팅 받았다” . 오늘 결혼하는 프로야구 선수 김현수가 자신의 예비 신부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사진=아이웨딩> |
김현수 오늘 결혼 “1억 연봉 되자마자 예비신부, 정재훈에게 소개팅 받았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늘 결혼하는 프로야구 선수 김현수가 자신의 예비 신부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현수는 KBS 인터넷 프로그램 ‘이광용의 옐로우카드2’ 인터뷰에서 “1억 연봉이 되자마자 소개팅을 해 달라고 했다. 두산의 정재훈 선배가 예비신부를 소개해 준 주인공이다”라고 밝혔다.
김현수, 6년 사귄 일반인 여친과 9일 오후 1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일반인으로 알려진 김현수의 여자친구는 대중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 신상이 공개 되지 않았지만 미모의 스튜어디스로 알려졌다.
김현수는 “새로운 무대에서 운동도 더 열심히 하면서 훌륭한 남편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12월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간 700만달러에 계약했다. 이로 인해 신혼여행을 잠시 미루고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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