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한화 감독, 일본 전훈에 168억 ‘김태균·정우람’ 제외 왜? “체력 훈련 하는 곳 아니다”.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김태균과 정우람을 제외하고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사진=뉴시스] |
김성근 한화 감독, 일본 전훈에 168억 ‘김태균·정우람' 제외 왜? “체력 훈련 하는 곳 아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김태균과 정우람을 제외하고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김성근 감독은 김태균과 정우람에 대해 “몸 상태가 덜 됐다. 1차 캠프는 체력 훈련을 하는 곳이 아니다. 캠프 시작 다음날인 16일부터 러닝 훈련에 2시간, 팀 전술 훈련에 2시간을 할애할 생각이다. 완벽하게 뛸 수 없는 선수는 캠프에 합류해도 효율적인 훈련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전지훈련을 위해 15일 일본 고치로 떠난다. 김태균과 정우람은 각각 4년 84억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한 바 있다.
이로써 김태균(34)과 정우람(31)은 한화 이글스의 2군 훈련장인 서산에서 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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