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마에다 내가 간다’ ... 1차 목표는 2월 19일 LA 다저스의 투·포수 훈련 합류. <이형석 사진기자> |
류현진 ‘마에다 내가 간다’ ... 1차 목표는 2월 19일 LA 다저스의 투·포수 훈련 합류
[뉴스핌=대중문화부] 류현진이 11일 미국으로 출국, 개인훈련을 시작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는 8일 “류현진이 11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일정상 류현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잠시 머물다 애리조나로 건너가 개인 훈련을 시작한다. 첫 번째 목표는 2월 19일에 소집하는 소속팀 LA 다저스의 투·포수 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하는 것이다.
류현진은 지난 2013년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 2014년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LA 다저스 3선발 자리를 굳혔으나 2015년 어깨 수술로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최근 미국 매체는 LA 다저스로 이적한 마에다 겐타가 3선발을 맡을 것이라며 류현진도 성공적인 복귀를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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