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오타니 쇼헤이, 하루 6~7끼는 기본... 올해 목표는 몸무게 100kg . '超(뛰어넘을 초)'를 올해의 한자로 꼽은 오타니 쇼헤이의 식단이 공개 됐다. <사진=뉴시스> |
‘160km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 하루 6~7끼는 기본... 올해 목표는 몸무게 100kg
[뉴스핌=대중문화부] '超(뛰어넘을 초)'를 올해의 한자로 꼽은 오타니 쇼헤이의 식단이 공개 됐다.
7일 일본 언론들이 전한 오타니의 식단은 하루 6~7끼가 기본이다. 고기, 과일, 유제품 등 다양한 음식들이 '오타니 식단'에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
오타니의 아침은 스크램블 달걀, 소시지, 고등어, 옥수수 스프, 된장국 등을 먹는다. 오전 운동 직후에는 신선한 과일과 단백질 위주 음식을 들고 점심은 구단 전용 도시락, 오후와 저녁에는 각종 유제품과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는 “키(193㎝)에 비해 몸무게가 덜 나간다. 7∼8㎏을 더 늘려 100㎏에 도달해 더 묵직한 공을 던지고 싶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설정한 목표가 있다. 최소한 지난해 성적은 뛰어넘고 싶다”고 말했다.
160km대의 공을 뿌리는 오타니는 지난해 15승 5패 평균자책점 2.24, 승률 0.750을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투수 부문 3관왕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