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수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7일 아이쓰리시스템에 대해 "국내 유일 적외선 영상센서 생산업체로 군수시장에서 품질 및 가격경쟁력으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가 8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상센서가 유도탄 탐색기용, 군 전차 및 화기 조준경, 해안 관측장비 등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이후 신형 유도무기 전력화를 추진하고 있어 큰폭의 실적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북한 및 세계 정세 불안으로 국방관련 기업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긍정적 요소다. 박 연구원은 "신규 유도무기 양산에 따른 높은 성장성과 중장기적 국방비 지출로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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