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멤버 허영지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케이스타로드 3차 조성 제막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카라 허영지, 5일 SNS 프로필에서도 카라 삭제…이후 행보 '카라 프로젝트' 출신들 뭉칠까
[뉴스핌=대중문화부] 카라 해체 허영지의 SNS 아이디에 이어 프로필에서도 팀명 카라가 삭제됐다.
카라는 5일 4명의 멤버 중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의 이적설이 나오며 팀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이와 함께 뒤늦게 합류한 멤버 허영지의 SNS에 드러난 심경 변화에 네티즌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앞서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young_g_hur로 변경한 데 이어, 허영지는 인스타 프로필에서도 팀명 카라를 지웠다.
앞서 카라 허영지는 2년 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하며 합류한 새 멤버로, '맘마미아', '큐피드' 무대에서 4인조 카라로 활동했다.
카라 구하라는 현재 연예 기획사 키이스트와 미팅을 갖고 계약을 검토 중이며, 한승연과 박규리도 타 소속사 이적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 이후 허영지의 행보에 관해서도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에이프릴에서 탈퇴한 소민과 현재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카라 프로젝트 출신 연습생들과 한 팀을 이룰 것이라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