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행 홍명보 “한국 선수 영입 더 이상 없다 ... 오범석이 팀의 중심 잡아 줄 것” . 홍명보 감독이 중국 항저우로 출국하기에 앞서 마음 가짐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
중국 항저우행 홍명보 “한국 선수 영입, 더 이상 없다 ... 오범석 팀의 중심 잡아 줄 것”
[뉴스핌=대중문화부] 홍명보 감독이 중국 항저우로 출국하기에 앞서 마음 가짐을 밝혔다.
3일 홍명보 감독은 “처음 시작하는 일이지만 나는 도전 의식이 강하다. 항저우 선수들을 잘 알지 못하지만, 내가 갖고 있는 경험과 생활을 바탕으로 소통해나가면서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범석(31) 영입에 대해서 홍명보 감독은 “우리 구단이 어린 선수 위주로 돼 있기 때문에 경험에서 누군가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그런 면에서 오범석이 가장 적합한 선수라고 판단했다. 한국 선수 영입은 더는 없다”라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중국에 도착한후 선수단을 이끌고 10일 태국으로 3주간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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