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지난해 '뮤 IP(지적재산권)'로 국내 게임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김병관(43) 웹젠 이사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게임 전문기업 웹젠의 최대주주인 김 의장은 3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당 대표실에서 문재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에 이어 문 대표의 인재영입 2호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의장은 벤처기업 ㈜솔루션홀딩스 공동창업했고 ㈜NHN 게임스 대표이사, ㈜웹젠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