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95 로비 라울러 vs 카를로스 콘딧, 스티페 미오치치 vs 안드레이 알롭스키 맞대결 . 로비 라울러와 카를로스 콘딧이 맞붙는 등 UFC 195가 열린다. <사진=UFC 공식 홈페이지> |
UFC 195 로비 라울러 vs 카를로스 콘딧, 스티페 미오치치 vs 안드레이 알롭스키 맞대결
[뉴스핌=대중문화부] 로비 라울러와 카를로스 콘딧이 맞붙는다.
3일 로비 라울러와 카를로스 콘딧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95' 메인이벤트에서 대결을 펼친다.
라울러는 지난 2014년 12월 조니 헨드릭스를 꺾고 챔피언벨트를 차지했다. 지난해 7월 로리 맥도널드에게 5라운드 TKO승하고 첫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2일 진행된 계체에서 라울러는 웰터급 한계 체중 170파운드(77.11kg)를 정확히 찍었다. 콘딧은 169파운드(76.66kg)를 기록했다.
라울러는 “콘딧은 대단한 파이터다. 하지만 타이틀을 지키려 왔다. 세계 최고의 파이터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콘딧은 “라울러와 그의 기술에 강한 인상을 받아 왔다.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다. 이제까지 내 선수 생활은 바로 이 경기를 위한 것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했다.
이날 승자는, 다음 타이틀 도전권을 받고 기다리고 있는 타이론 우들리(33, 미국)와 만나게 된다.
코메인이벤트에선 스티페 미오치치(33, 미국)와 안드레이 알롭스키(36, 벨로루시)가 맞선다.
미오치치는 로이 넬슨·가브리엘 곤자가·파비오 말도나도에게 3연승하고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 판정패했지만, 지난해 5월 마크 헌트를 압도하면서 5라운드 TKO승했다.
알롭스키는 UFC에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브랜든 샤웁·안토니오 실바·트래비스 브라운·프랭크 미어를 꺾었다.
UFC 195
메인 카드
[웰터급 타이틀전] 로비 라울러(170파운드/77.11kg) vs 카를로스 콘딧(169파운드/76.66kg)
[헤비급] 스티페 미오치치(241.5파운드/109.54kg) vs 안드레이 알롭스키(246.5파운드/111.81kg)
[웰터급] 로렌즈 라킨(171파운드/77.56kg) vs 알버트 투메노프(171파운드/77.56kg)
[페더급] 디에고 브랜다오(146파운드/66.22kg) vs 브라이언 오르테가(145.5파운드/66.00kg)
[라이트급] 에이블 트루힐로(156파운드/70.76kg) vs 토니 심스(156파운드/70.76kg)
언더 카드
[밴텀급] 마이클 맥도널드(136파운드/61.69kg) vs 가네하라 마사노리(135파운드/61.23kg)
[웰터급] 카일 노크(170.5파운드/77.38kg) vs 알렉스 모로노(170파운드/77.11kg)
[여성 스트로급] 저스틴 키시(116파운드/52.61kg) vs 니나 앤사로프(116파운드/52.61kg)
[라이트급] 드류 도버(155.5파운드/70.53kg) vs 스콧 홀츠맨(155.5파운드/70.53kg)
[라이트급] 더스틴 포이리에(155.5파운드/70.53kg) vs 조셉 더피(155파운드/70.31kg)
[밴텀급] 조 소토(135.5파운드/61.46kg) vs 다나카 미치노리(135.5파운드/61.46kg)
[웰터급] 에드가 가르시아(170파운드/77.11kg) vs 셸던 웨스트콧(170파운드/77.1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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