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GS칼텍스 3-0 완파 2위 도약 ... 맥마혼 24점·김유리 11점 .맥마혼이 24득점으로 맹활약한 기업은행이 2위로 도약했다.<사진=IBK기업은행 배구단> |
IBK기업은행, GS칼텍스 3-0 완파 2위 도약 ... 맥마혼 24점·김유리 11점
[뉴스핌=대중문화부] 맥마혼이 24득점으로 맹활약한 기업은행이 2위로 도약했다.
IBK기업은행이 2015~2016시즌 프로배구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22 25-13)으로 꺾고 4연승으로 V리그 여자부 2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10승6패(승점 31)을 기록, 3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GS칼텍스는 7승11패(승점 23)로 5위에 그쳤다.
이날 맥마혼은 1세트부터 10점, 2세트 9점 등 총 24득점을 올렸고 김유리도 1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세트서 IBK기업은행은 15-13에서 채선아의 오픈과 맥마혼의 블로킹으로 점수를 벌린 후 19-16에서 김희진의 후위 공격으로 승부를 갈랐다.
2세트에서도 맥아흔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기업은행은 22-20에서 맥마혼의 시간차와 블로킹과 김유리의 이동 공격으로 세트를 가져왔다.
기업은행은 3세트 초반부터 앞서며 여유 있는 공격을 퍼부었다. 12-8에서 맥마혼과 김유리, 김희진의 활약으로 16-8로 점수차를 크게 냈다. 이후 23-13에서 김유리의 속공과 박정아의 서브 득점으로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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