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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개봉하는 '셜록 유령신부'의 한 장면 <사진=메가박스 (주)플러스엠> |
[뉴스핌=김세혁 기자]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의 '셜록 유령신부'가 개봉 하루 전부터 관심을 집중시켰다.
'셜록 유령신부'는 개봉을 하루 앞둔 병신년 새해 첫날 포털사이트 검색어 차트에 오르내리며 올 초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1일 오후 7시 기준 '셜록 유령신부'는 예매율 34%(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로 2위 '히말라야'를 크게 앞섰다. 이날 오전만 해도 '히말라야'에 예매율이 뒤처졌던 '셜록 유령신부'는 화제성에 힘입어 극장가 돌풍을 예고했다.
19세기 영국 런던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셜록과 왓슨의 활약을 담은 '셜록 유령신부'는 드라마 속 주인공이 그대로 출연한 극장판이다. 한국에서도 크게 인기를 끄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 조합이 건재하고 첫 극장판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마니아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셜록 유령신부'는 2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