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재기 기대되는 선수 톱10’ 중 9위 ... 1위 라미레스, 2위 다르빗슈, 3위 산도발 . LA 다저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선정 ‘재기가 기대되는 선수 톱10’에 들었다. <사진=LA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 |
LA 다저스 류현진 ‘재기 기대되는 선수 톱10’ 중 9위 ... 1위 라미레스, 2위 다르빗슈, 3위 산도발
[뉴스핌=대중문화부] LA 다저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선정 ‘재기가 기대되는 선수 톱10’에 들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 류현진을 ‘2016년 재기가 기대되는 톱10’중 9위에 올렸다.
‘재기 기대 선수 톱10’ 1위는 핸리 라미레스(보스턴), 2위는 다르빗슈 유(텍사스), 3위 파블로 산도발(보스턴), 4위 앤서니 렌던(워싱턴), 5위는 마커스 스트로맨(토론토)이 선정됐다.
MLB.com은 “부상이 없을 때의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로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하지만 2016시즌의 류현진에게는 많은 물음표가 뒤따른다. 류현진은 2014년 두 차례 어깨 문제로 결장했다. 2015년에는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통증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5월에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았고, 내년 스프링캠프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인 2013년 30경기에서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14승 7패에 평균자책점 3.38로 호투를 이어갔지만, 어깨 부상 등으로 26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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