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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김혜리 임신 눈치채나?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김혜리를 구박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34회에서는 심이영(유현주 역)이 김혜리(추경숙 역)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이날 현주는 경숙에게 “엄마가 동치미 담가 놓으셨대. 가서 갖고 와”라고 말한다.
이에 경숙은 현주의 심부름으로 미자네서 동치미를 받고 집으로 가던 중 졸다가 버스에 동치미를 놓고 내린다.
그러자 염순은 “들고 오기 싫으니까 어디다 내버린 거지 뭐. 뻔히 다 보이거든요”라며 구박한다. 현주 역시 “그 성격에 그 정도 했으면 많이 한 거지. 가, 가서 편하게 살아”라고 모진말을 한다.
이에 경숙은 “사람이 이 정도 했으면, 이제 사람 마음 좀 알아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낸다. 이때 현주는 근래 잦은 복통을 호소하는 경숙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29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