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근, 215% 오른 구단 최고 인상률 8500만원에 도장 ... kt 위즈, 삭감 없이 전원 재계약 . 조무근이 연봉 2700만원에서 215% 인상된 8500만원에 구단 최다 인상률을 기록하며 도장을 찍었다. <사진=뉴시스> |
조무근, 215% 오른 구단 최고 인상률 8500만원에 도장 ... kt 위즈, 삭감 없이 전원 재계약
[뉴스핌=대중문화부] 조무근이 연봉 2700만원에서 215% 인상된 8500만원에 구단 최다 인상률을 기록하며 도장을 찍었다.
kt 위즈는 28일 재계약 대상 선수 전원과 2016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자유계약선수(FA)로 계약한 유한준, 김상현과 기존 FA 이진영, 박경수, 이대형 등 7명을 제외하고 총 41명과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재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총 41명(육성 및 군 보류선수 제외)이다.
하준호는 연봉 3200만원에서 88% 인상된 6000만원에 계약해 야수 최대 인상률을 기록했다.
kt 관계자는는 “첫 시즌임을 고려해 팀 순위를 평가 항목에 고려하지 않는 대신, 경기 내용 및 개인 성적, 팀 워크, 상황별 타격, 그리고 포지션별 수비 난이도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개인별 고과에 반영했다. 삭감 대상자 없이 내년 시즌 동기부여 및 책임감을 심어주는 한편, 선수들이 최대한 수긍하고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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