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뇌섹남' 첫 문제를 가져간 김지석(오른쪽) <사진=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뇌섹남’ 김지석이 또 정답을 주워 먹었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김지석은 이준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27일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서 첫 번째 문제의 정답을 맞혔다.
이날 ‘뇌섹남’에서 김지석은 영어 단어 5개를 나열하고 6번째 단어를 맞히라는 문제를 가장 먼저 풀었다.
물론 힌트는 다른 멤버들이 제공했다. ‘뇌섹남’ 막내 박경은 각 단어 속 알파벳 2개가 앞뒤를 바꿔가며 순차적으로 반복되는 규칙을 발견했다. 박경은 마지막 단어가 어카운트(account)일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의외로 ‘땡’ 소리가 나며 오답 처리되자 멤버들은 혼란에 빠졌다. 이장원은 “단어가 다 알파벳 6개로 구성된다”는 결정적 힌트를 던졌고 김지석이 바로 악센트(accent)를 외쳤다.
김지석이 정답을 맞히자 ‘뇌섹남’ MC 전현무는 “오늘도 주워 먹었다”며 놀렸다. 결정적 규칙을 가장 먼저 발견한 박경은 “아, 이 형 또”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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