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최무배 “이승에서의 마지막 대결...” 또 마이티 모에 1라운드 3분 44초만에 KO패.<사진=중계화면> |
로드FC 최무배 “이승에서의 마지막 대결...” 또 마이티 모에 1라운드 3분 44초만에 KO패
[뉴스핌=대중문화부] 최무배RK 무제한급 8강 경기에서 마이티 모(미국)에 1라운드 3분 44초만에 KO 패했다.
26일밤 8시 30분부터 열린 샤오미 로드FC 027 인 차이나(XIAOMI ROAD FC 027 IN CHINA)서 최무배는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마이티 모에 연달아 패하고 말았다.
최무배와 마이티 모는 1970년생, 45세 동갑내기 경기를 치뤘다. 두 선수는 1라운드 초반 탐색전을 펼치며 심판에게 주의를 받기도 했다. 최무배는 마이티 모의 강력한 펀치에 쓰러진 뒤 연이은 펀치를 당해내지 못했다.
최무배는 지난 10월 로드FC 서울 대회에서 마이티 모를 만나 1라운드 37초 만에 KO패 당했다. 이번 대결은 최무배의 재대결 요청으로 2달 만에 성사됐다. 최무배는 이 경기를 “이승에서의 마지막 경기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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