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여고생 남예현, 로드FC 데뷔전서 눈부상 ... 얜 시아오난에 판정패 . 17세 남예현이 얜 시아오난에게 데뷔전에서 판정패 당했다. |
"죽을 각오로 싸웠지만" 17세 남예현, 로드FC 데뷔전서 눈부상 ... 얜 시아오난에 판정패
[뉴스핌=대중문화부] 17세 남예현이 얜 시아오난에게 데뷔전에서 판정패 당했다.
남예현은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로드FC 027 in CHINA 여자 스트로급 얜시아오난과 경기에서 2라운드 판정패를 당했다. 남예현은 1998년생으로 이날 정식으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나 패했다.
1라운드서 남예현은 상대의 손가락에 왼쪽 눈을 맞아 치료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얜시아오난의 타격에 계속 펀치를 허용했다.
남예현은 2라운드에서도 연이어 정타를 허용하며 정신력으로 버텼지만 심판 만장일치 판정패로 아쉬운 데뷔전을 마쳤다.
전날 계체량에서 "죽을 각오로 시합에 임하겠다"고 했던 남예현은 비록 패했지만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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