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굴욕 아사다 마오, 난이도 낮췄다 ... 전일본선수권 랭킹은 과연? . 아사다 마오가 26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전일본선수권 피겨스케이팅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난이도를 낮춰 출전한다. <사진=뉴시스> |
꼴찌 굴욕 아사다 마오, 난이도 낮췄다 ... 전일본선수권 랭킹은 과연?
[뉴스핌=대중문화부] 아사다 마오가 26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전일본선수권 피겨스케이팅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난이도를 낮춰 출전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쇼트프로그램 구성 변화로 기본점수가 25.5점에서 4.2점이나 낮아졌다. 처음에 워낙 고난도로 구성했던 만큼 여전히 높은 점수이긴 하나, 트리플악셀이 관건이다”고 전했다.
아사다 마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서 위장염 때문에 여자 싱글 최하
위로 부진했다. 아사다 마오는 예정된 갈라쇼를 취소하고 예정보다 일찍 일본으로 돌아와 전일본선수권을 대비했다. 마오는 이 경기에서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를 기록한 뒤 프리 스케이팅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6위에 그쳤다.
하지만 아사다 마오는 두 시즌 만에 복귀한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트리플 악셀을 앞세워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일본 무대에서는 자존심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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