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2015년 연말이 다가오면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가족 영화가 관객들을 찾는다.
조선 최고의 명포수와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 ‘대호’. 이 영화는 100% 완벽한 CG로 재현된 호랑이와 최민식의 연기력, 가슴 따뜻한 부성애 등으로 영화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가족과 함께 할 애니메이션 또한, 연말 극장가를 형성했다. 생텍쥐페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어린왕자’는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제프 브리지스, 멕켄지 포이 등 유명배우들이 목소리로 출연해 화제다.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도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는 구순의 어머니와 칠순 아들의 삶과 이별을 그려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 (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