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화장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방송인 최희가 뷰티쇼 진행 노하우를 밝혔다.
최희는 23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뷰티 관련 프로그램 진행 노하우는 공부라고 밝혔다.
최희는 “감사하게도 뷰티 프로그램을 연속해서 맡고 있다”면서 “뷰티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센스 있다고 할 수준은 아니라 블로그나 잡지를 꾸준하게 보면서 공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희는 “제가 공부해간 것들을 현장에서 말로 잘 풀려고 한다.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다보니 관련 정보를 잘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즐겁게 촬영하는 것 또한 저의 노하우”라고 덧붙였다.
최희는 패션앤 ‘팔로우미4’와 ‘렛미인5’에 이어 지난 16일 첫 방송한 ‘화장대를 부탁해’ MC를 맡았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스타가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주어진 20분의 시간 동안 메이크업과 헤어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스타의 셀프카메라를 통해 스타가 전하는 뷰티 팁과 뷰티 트렌드 정보까지 만나볼 수 있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한채영, 최희, 보라가 진행을 맡으며 지난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