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화장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한채영이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는 몸매와 미모를 유지하는 비법을 밝혔다.
한채영은 22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몸매 관리 비법으로 꾸준한 운동을 추천했다.
이날 그는 비법을 말하기에 앞서 출산 부분과 관련해 먼저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간혹 제 사진 기사 타이틀에 ‘둘째 출산 이후’라는 표현이 적힐 때가 있다. 저는 2년 전에 출산했고 아이는 한 명이다”라고 밝히며 웃었다.
이어 그는 “출산 이후 운동으로 몸을 만들었다.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면서 “저는 먹는 것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편이라 운동을 많이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채영은 출산 이후 2년 만에 뷰티쇼 ‘화장대를 부탁해’ MC로 복귀한다. 지난 16일 방송한 첫회에서는 자신의 화장대를 공개하며 뷰티 팁을 전했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스타가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주어진 20분의 시간 동안 메이크업과 헤어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스타의 셀프카메라를 통해 스타가 전하는 뷰티 팁과 뷰티 트렌드 정보까지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