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부자구단 첼시 선수들 헝그리 정신 부족, 무리뉴가 대가 치렀다” .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첼시 선수들이 헝그리 정신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 |
안첼로티 “부자구단 첼시 선수들 헝그리 정신 부족, 무리뉴가 대가 치렀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첼시 선수들이 헝그리 정신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첼시는 선수들이 헝그리 정신이 부족,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아 성적이 나빴다. 이게 무리뉴 감독이 대가를 치른 이유다. 팀 감독이라면 항상 균형을 잘 맞추면서 특히 팀이 잘 되고 있지 않을때 자신감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첼로티는 자신이 맡게 될 바이에른 뮌헨에 대해 “ 훌륭한 팀서 새롭고 흥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첼로티는 내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3년간 바이에른 뮌헨을 지휘한다.
안첼로티 감독은 AC밀란을 두 차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3~2014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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