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맨시티] “완벽한 타이밍의 뮤지션” 외질 2도움으로 월콧·지루 골... 2-0 리드 . 메슈트 외질이 2골을 어시스트, 특급 도우미로 맹활약했다. <사진=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
[아스날 맨시티] “완벽한 타이밍의 뮤지션” 외질 2도움으로 월콧·지루 골... 2-0 리드
[뉴스핌=대중문화부] 메슈트 외질이 2골을 어시스트, 특급 도우미로 맹활약했다.
아스날이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맨시티전에서 2-0으로 앞서고 있다.
아스날은 전반 초반 맨시티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반 33분 시오 월콧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3분 박스 안쪽에서 외질의 패스를 받은 월콧은 코너 안쪽으로 중거리슛을 강하게 차내, 선제골을 기록했다.
두 번째 골도 외질의 도움으로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외질이 이번에도 지루에게 공을 건넸고 지루가 왼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특급 도우미 외질은 이로써 15도움 2골을 기록, 도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스날 벵거 감독은 외질에 대해 “항상 완벽한 타이밍에 정확한 음을 연주하는 뮤지션 같다”고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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