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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11회가 방송됐다. <사진=MBC '최고의 연인' 캡처> |
'최고의 연인' 강민경, 남친 소개해달라는 조안에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큼 훈남이야" 자랑
[뉴스핌=대중문화부] '최고의 연인' 조안이 강민경에게 남자친구에 대해 물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11회에서 한아정(조안)이 한아름(강민경)에게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아정은 한아름에게 "너 엄마에게 네 남친과 결혼하겠다고 했다며. 식구들에게 소개시키지도 않고 결혼할거냐"며 "점심 먹으러 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한아름은 "안 봐도 뻔하다. 집중 심문할텐데"라며 거절했다. 그러자 한아정은 "결혼을 아무 조건 안 보고 하냐. 소개시켜줄 자신 없냐"고 물었다.
이에 한아름은 "제일 먼저 엄마에게 소개시켜줄거다"며 "언니는 사람을 너무 몰아친다. 오죽하면 별명이 딱따구리일까"라고 답했다.
이어 한아름은 "암튼 내 남친은 언니가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큼 훈남이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금 저녁 7시1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