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군다스, 오른 골반 부상 3주 이상 결장 예상 ... 5연패 탈출 악재로 . 군다스의 부상으로 우리카드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 우리카드 배구단> |
우리카드 군다스, 오른 골반 부상 재발 3주 이상 결장 예상 ... 5연패 탈출 악재로
[뉴스핌=대중문화부] 군다스의 부상으로 우리카드에 비상이 걸렸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21일 “군다스가 훈련 중에 오른 골반 부상이 재발했다. 3주 이상 진단이 나왔다. 4라운드 초반에도 뛰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군다스는 지난 11월 19일 대한항공과 경기 1세트, 스파이크를 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골반 내전근이 부분 파열됐지만 통증을 참고 코트에 섰고 결국 부상이 재발했다.
김상우 감독은 “군다스가 뛰어도 지고, 쉬어도 진다면 국내 선수만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 국내 선수들이 하나가 돼 힘을 모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말했다.
우리카드는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졌고 21일 대한항공전을 통해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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