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이디스 감독 지소연 잡기 직접 나섰다.... 2017년까지 재계약 합의 지소연 "더 많은 트로피 타겠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
첼시 레이디스 감독 지소연 잡기 직접 나섰다.... 2017년까지 재계약 합의 지소연 "더 많은 트로피 타겠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첼시 레이디스 지소연이 2017년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지소연의 매니지먼트사는 21일 “지소연이 현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와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소연의 재계약에는 엠마 하예스 첼시 레이디스 감독이 “지소연은 팀에 꼭 필요하고 중요한 선수”라고 구단에 직접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첼시레이디스에 입단한 지소연은 2014시즌 리그 준우승과 2015시즌 리그 우승 및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이끌었다.
지소연은 “앞으로 2년 동안 첼시에서 뛸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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