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들 “이청용 결승골 어메이징 했다” 칭찬 릴레이. 이청용이 터트린 골에 대해 영국 매체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텔레그래프가 보도한 이청용 골 소식.<사진=텔레그래프> |
영국 매체들 “이청용 결승골, 어메이징 했다” 칭찬 릴레이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청용이 터트린 골에 대해 영국 매체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청용은 지난 20일 스토크시티전서 교체 투입 7분만에 결승골을 넣었다. 이청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따낸 크리스탈 팰리스는 9승 2무 6패(승점 29점)로 리그 6위 자리를 유지했다.
영국 매체들은 후반 43분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킨 이청용의 활약에 대해 “판타스틱한 골이었다. 어메이징 기성용”을 연발했다. 4년 8개월만의 골이었지만 인상적인 활약으로 텔레그래프, 가디언, 유로스포츠, 미러등 영국의 유수 매체들의 페이지에 거의 다 이청용의 골이 언급 됐을 정도다.
현지 매체들은 파듀 크리스탈팰리스 감독이 “이청용은 라커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지만 주전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어 아쉬웠다. 하지만 오늘 이청용의 골이 아시아를 깨웠다”다는 덕담과 함께 이청용의 사진을 크게 다루며 골 소식을 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경기후 기성용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을 주며 인상적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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