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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가 김종국에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 이광수가 김종국을 디스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 278회는 ‘X마스 X맨’ 특집으로 2005년 X맨을 빛냈던 채연, 이종수, 터보 김정남, 이지현, 신화 앤디, 스테파니와 이에 맞서는 라이징스타 AOA 설현, 아이콘 바비, 비아이,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본격적인 ‘당연하지’ 게임을 앞두고 이지현과 연습 게임을 했다. 당시 ‘X맨’에 출연했던 이들은 자연스레 추억을 회상했다.
하지만 이때 이광수가 “당시 우리 부대 내에서는 (김종국) 형 욕을 제일 많이 했다. 여자분들이 볼 땐 로맨틱한데 남자가 볼땐 그렇게 재수 없을 수가 없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당연하지’의 명장면인 윤은혜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를 외쳤던 김종국의 모습을 언급하며 “‘손 떼! 더러운 손 치워!’라고 소리쳤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