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손흥민, 사우스햄턴 평점 샤들리, 캐롤과 함께 평점 6점... 케인 8점으로 최고, 알리는 7점. 손흥민은 4분간 활약했다. <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EPL] 손흥민, 사우스햄턴 평점 샤들리, 캐롤과 함께 평점 6점... 케인 8점으로 최고, 알리는 7점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 출장, 4분간 활약한 가운데 토트넘이 케인의 선제골과 알리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로부터 샤들리, 캐롤과 함께 평점 6점을 받았다. 100번째 경기에서 골을 터트린 케인은 8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으로 MVP가 됐다. 두 번째 골을 기록한 알리는 7점을 받았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0일 0시(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EPL 17라운드 원정전서 사우스햄턴을 2-0으로 꺾었다. 토트넘은 지금까지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패한 적이 없다.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전반 40분 수비수를 제친 후 오른발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특히 리그 9호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은 골을 기록한 후 몸을 풀고 있던 손흥민과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100번째 경기서 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은 경기후 “내 자신이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이보다 더 특별할 수 없다. 오늘 우리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고 매우 기쁘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후반 45분 해리 케인과 교체 출장했다.
이후 델리 알리가 전반 42분 카일 워커의 패스를 건네받아 추가골을 기록,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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