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 모라백 결승골로 함부르크 1-0 꺾고 3연승... 지동원·홍정호 풀타임 출장 . 지동원과 홍정호가 풀타임을 출장한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가 승리했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트위터> |
아우크스부르크, 모라백 결승골로 함부르크 1-0 꺾고 3연승... 지동원·홍정호 풀타임 출장
[뉴스핌=대중문화부] 지동원과 홍정호가 풀타임을 출장한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가 승리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0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모라벡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3연승,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 12위에 자리했다.
이날 지동원은 왼쪽 측면 공격수, 홍정호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90분간 활약했다. 구자철은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전 득점 없이 끝냈고 후반전 25분 기대하던 골을 얻어냈다.후반 25분에 교체 투입된 얀 모라백이 6분 뒤 헤딩 결승골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한편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의 경기에서 45분을 소화했지만 팀은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