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청용, 올 EPL 첫골 평점 7점 ... 위컴·레들리 5점, 자하·볼라시에·샤키리 7점 . 이청용이 교체 출장 7분만에 결승골로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호골을 터트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의 스토크시티전 활약에 대해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자하, 볼라시에, 딜니 등이 평점 7점을 받았다. |
[EPL] 이청용, 올 EPL 첫골 평점 7점 ... 위컴·레들리 5점, 자하·볼라시에·샤키리 7점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청용이 교체 출장 7분만에 결승골로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호골을 터트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의 스토크시티전 활약에 대해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자하, 볼라시에, 딜니 등이 평점 7점을 받았다. 최전방 공격수인 코너 위컴과 미드필더 조 레들리는 5점을 받았다.
동점골을 넣은 스토크시티 보얀 크르키치는 평점 6점을, 셰르단 샤키리는 7점을 기록했다. 스토크 시티의 측면 수비수 에릭 피테르스는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스토크 브리타니아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스토크시티전서 2-1로 이겼다.
파듀 감독은 경기후 “이청용의 골은 최고였다. 그렇게 먼거리에서 골을 넣기란 쉬운게 아닌데... 이청용의 골에 매우 기쁘다. 이청용은 훌륭한 선수지만 자하와 볼라시에 때문에 자주 출장하지 못해 안타깝다" ”고 말했다.
이청용은 후반 36분 자하 대신 교체 투입돼 후반 43분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박스 바깥에 있던 이청용은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 역전골을 만들었다. 크리스탈팰리스의 올시즌 첫 교체 출전 골이었다.
지난달 2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출장한 이청용은 이후 22일 만에 경기에 나서 골을 기록했다. 또한 무려 1,716일 만에 터진 EPL 골이었다. 이청용 지난 2011년 4월 10일 EPL 32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3-0 완승을 이끈 바 있다. 자신의 리그 3호골이자 시즌 4호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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