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유 500번째 출장 루니, 결정적 슛 찬스 물거품 ... 노리치에 1-2패, 6경기 연속 무승 . 맨유는 20일 0시(한국시간) 영국 올드 트레포드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EPL 17라운드서 노리치를 상대로 1-2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지난달 왓포드와의 리그 13라운드 이후 6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사진=맨유 공식 트위터> |
[EPL] 맨유 500번째 출장 루니, 결정적 슛 찬스 물거품 ... 노리치에 1-2패, 6경기 연속 무승
[뉴스핌=대중문화부] 맨유는 20일 0시(한국시간) 영국 올드 트레포드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EPL 17라운드서 노리치를 상대로 1-2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지난달 왓포드와의 리그 13라운드 이후 6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루니는 이날 경기로 맨유서 500번째 경기를 치렀다. 루니는 경기 시작전 바비 찰턴 경에 500경기 맨유 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기념패를 받았다. 하지만 후반전 결정전 기회를 놓쳐 아쉬움을 진하게 남겼다.
선제골은 노리치의 몫이었다. 노리치는 전반 38분 래드먼드의 공을 건네 받은 제롬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공세를 취해 나갔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전 들어 또다시 노리치의 골이 터졌다. 후반 9분 제롬이 스몰링과 영의 수비를 뚫고 테테이에게 볼을 건넸다. 테테이는 골문 근처에서 가볍게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11분 드디어 맨유의 만회골이 나왔다. 오른쪽에서 영이 차준 크로스를 루니가 놓친 사이 마샬이 수비수 2명을 제치고 골대 윗부분에 차 넣었다.
맨유는 볼을 만회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루니는 후반 34분 결정적인 기회를 느린 움직임 때문에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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