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손흥민 뭔가 보여주긴 4분 너무 짧았다 ... 토트넘, 케인·알리 골로 사우샘프턴 2-0 격파 . 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 출장, 4분간 활약한 가운데 토트넘이 2-0으로 승리했다. <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EPL] 손흥민 뭔가 보여주긴 4분 너무 짧았다 ... 토트넘, 케인·알리 골로 사우샘프턴 2-0 격파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 출장, 4분간 활약한 가운데 토트넘이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0일 0시(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EPL 17라운드 원정전서 사우스햄턴을 2-0으로 꺾었다. 토트넘은 지금까지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패한 적이 없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7승8무2패를 기록했고 사우샘프턴은 최근 5경기에서 1무4패의 부진을 보였다.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전반 40분 수비수를 제친 후 오른발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특히 리그 9호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은 골을 기록한 후 몸을 풀고 있던 손흥민과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델리 알리가 전반 42분 카일 워커의 패스를 건네받아 추가골을 기록,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손흥민은 후반 45분 해리 케인과 교체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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