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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변진섭이 자신의 히트곡 ‘숙녀에게’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히든싱어4’ 방송 캡처> |
'히든싱어4' 변진섭, '숙녀에게' 응답하라 1988로 젊은층에게 알려져…"당시 소녀팬 사랑 듬뿍"
[뉴스핌=대중문화부] ‘히든싱어4’ 변진섭이 자신의 히트곡 ‘숙녀에게’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12회에서는 변진섭과 모창능력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곡은 ‘숙녀에게’였다. 전현무는 “‘숙녀에게’는 ‘응답하라 1988’로 인해 젊은 층에게도 알려진 노래”라고 소개했다.
변진섭은 “저처럼 달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오빠가 사랑스럽게 러브레터를 읽어주는 느낌이라 그런지, 당시 소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곡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1라운드에서 변진섭은 4등으로 간신히 통과했다. 이에 김완선은 “한 달 사이에 왜 톤이 달라졌느냐”며 놀랐고, 변진섭은 “저는 ‘나예요’라는 심정으로 내 순서에 노래했는데, 중간에 실수를 했다. 쉬어야 할 타이밍에 쉬지 않고 불러서 호흡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변진섭은 27표를 얻어 4등으로 간신히 ‘턱걸이 통과’를 했다.
이날, 변진섭과 변진섭의 모창 능력자들은 ‘숙녀에게’를 비롯해 ‘홀로 된다는 것’ ‘새들처럼’ ‘너에게로 또 다시’ 등으로 대결을 펼쳤다.
한편, 이날 최종우승은 변진섭이 차지했다.
JTBC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