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장항준이 김일중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장항준이 김일중을 표현하며 '귀순'이라는 말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잡혀야 산다 특집에는 김승우, 장항준, 최현석, 김일중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유재석과 전현무는 "일중이를 KBS에서 보게 될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SBS 아나운서 출신 김일중은 최근 프리선언을 하고 퇴사했다.
이에 장항준은 "알고 보니까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동시간대 프로그램에 출연했더라. 지금으로 치면 귀순한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일중은 "무슨 귀순이냐. 그걸 귀순이라고 표현하냐"고 말하며 당황했다. 김일중은 최근까지 '해피투게더3'와 동시간대에 방송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고정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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