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2016 중국] 내년 성장률 6.6%, 주가는 4000P

기사입력 : 2015년12월17일 11:55

최종수정 : 2015년12월17일 11:56

국가싱크탱크 중국사회과학원, 2016년 경제청서 발표

[뉴스핌=백진규 기자] 중국 국가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은 매년 말 '경제청서'를 발표해 다음해 주요 경제지표와 경기흐름을 전망한다. 사회과학원의 2016년 '경제청서' 포인트는 성장둔화, 수출입둔화, 주식시장 완만한 상승세로 압축할 수 있다.  

중국의 2015년  GDP 성장 목표는 7%내외였으나 국책 연구기관이 처음으로 13.5계획(2016년~2020년)의 원년이기도 한 2016년 예상 경제 성장률을 6%대(6.6%)로 공식 제시하고 나선점이 주목된다. 중국은 2016년 3월 양회에서 13.5계획 세부안을 통과시키길 예정인데 13.5계획 5년 동안 목표 성장률도 6.5%로 정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015년 경제, 성장률 7%목표 이상무 

12월 16일, 중국 사회과학원(中国社会科学院)은 베이징에서 ‘2016년 '경제청서(经济蓝皮书, blue book)'발표 및 중국경제형세 보고회’를 개최해 2015년 경제변화와 함께 2016년 경제전망서인 '청서'를 발표했다.

'경제청서 (이하 청서)'에 따르면, 2015년 세계경제는 회복세로 접어들기 시작했지만 경기회복 속도가 연초 전망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각국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여러 조치를 내놓았다. 하지만 국가별 경제 불균형, 특히 신흥경제국의 무역발전이 예상보다 낮았던 것이 세계경제발전의 발목을 잡았다. 또한 각국 경제정책이 서로 충돌한 것도 문제였다고 지적한다.

'청서'는 2015년 중국 GDP 성장률을 7%로 예상했다. 연초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중국 경제구조 조정이 효과가 있었고, 꾸준히 성장 동력이 발생했다. 하지만 지역별 경제구조 차이로 인해 정부 정책이 지역마다 다른 결과를 내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3차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분야 재편은 안정적인 모습이다. 2014년과 비교해 볼 때, 1차산업과 2차산업의 성장수치는 각각 0.2%, 1.3% 하락했다. 3차산업은 작년보다 0.6% 증가했다. 2015년 1~3분기별 전체산업상장수치는 각각 3.9%. 6.0%, 8.4%였다. 3차산업의 GDP비중은 49.3%로, ‘12차 5개년계획’에서 전망한 47%보다 2.3%높은 수치다.

고정자산 투자 역시 안정적이었다. 중국 정부에서 부동산 완화정책을 내놓아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회과학원은 올해 고정자산투자율도 10%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앞으로 부동산 재고가 늘어나고, 인구구조의 변화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우려했다.

소비증가도 안정적이었다. 노동시작의 구조적 변화와 수입증대가 소비지출로 이어졌다. ▲온라인 ▲환경 ▲여행 등 분야 소비가 늘었고, 올해 9월 중국 국무원에서 배기량이 낮은 차량 발전 조치를 발표하면서 자동차 판매도 증가했다.

수출입 성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미연준의 금리인상 압력은 강달러로 이어지고, 달러 중심의 세계 무역시장 발전속도도 늦춰졌다는 분석이다. 2015년 중국 수출입은 성장률은 하락했으나, 상대적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달러화 중심 무역시장의 하락에 비해서는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였고, 디플레이션 압력도 커졌다. 중국 경제의 CPI와 PPI는 2013년부터 분리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고 2015년에는 그 폭이 더욱 커진 것으로 전망했다. 농촌주민 수입 증가율은 8.1%로 도시주민 수입 증가율인 6.5%보다 높았다. 이로써 6년연속으로 농촌수입이 도시수입 증가율을 앞질렀다.

◆2016년 중국경제,  재정확대 통화완화 기조 지속

'청서'는 2016년 GDP 증가율을 6.6~6.8%로 전망했다. 주요 근거는 총 세가지로, ▲몇 년간 이어온 빠른 경제성장으로 추가적인 경제성장 여지가 줄어들었고 ▲세계무역교류가 하락하면서 외부요인이 악화됐고, 투자가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중국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부양 정책을 이어가 안정적인 경제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청서'는 외부 환경을 고려할 때, 6.6%의 성장만 유지해도 낮은 수치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2016년 고정자산투자총액은 62조위안으로, 명목증가율 9.7%, 실질증가율 10.5%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명목 사회소비재 총매출액과 실질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각각 1.1%와 9.4%로 전망했다. 강달러와 세계무역교류 하락으로 인해 대외 수출은 0.6%, 수입은 3.0%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6년 중국 경제성장의 포인트는 ‘안정적인 성장과 고효율’이다. '청서'는 2016년 정부의 재정수입규모가 올해보다 낮아질 전망이지만, 경기부양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재정적자가 늘어나더라도 내수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기간산업과 공공투자도 늘리면서, 부의 분배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고 설명했다. '청서'는 2016년 중국 정부 재정적자 규모가 2조2100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은 2015년부터 재정지출규모를 늘리면서 민관자본협력모델(PPP) 발전을 이끌었다. 비록 PPP사업은 순환주기가 길어 투자효과가 바로 드러나지 않고 효율도 낮으며 외부 환경의 제약도 있어 어려운 점이 많았다. 하지만 정책의 발전방향은 틀리지 않으며, 2016년에도 투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의 지방·중앙 분화 세금정책은 지방 경제발전에 불리하다고 보여, 지방정부의 세금수입을 늘리 수 있도록 세금제도를 개편하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현재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대해 세금환급 등으로 지방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런 조치로는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금융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위안화 평가절하와 함께 금리인하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1일 중국 외환거래시스템(CFETS)은 복수의 통화 바스켓을 기반으로 위안화 가치를 평가하는 새로운 위안화환율 지수를 발표했다. 또한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바스켓 편입과 함께 위안화 환율은 점차 달러 페그가 약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주식시장은 2016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청서는 상하이지수가 3200~4000포인트 내에서 움직일 것이며 고정자산 수익률 하락과 투자처 부족으로 인해 증시에 돈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시행 예정인 주식발행등록제로 인해 주식시장의 건전성이 높아지고, 후강퉁(滬港通, 상하이 - 홍콩 주식 교차거래)에 이어 내년 선강퉁(深港通, 선전 - 홍콩 주식 교차거래)이 도입되면서 외국 투자자들에게도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내년은 중국이 13차 5개년 계획을 실행하는 첫 해다. 전면적인 샤오캉(小康,비교적 풍요한 중산층 사회) 시대의 시작을 위해 ▲혁신 ▲협조 ▲환경보호 ▲개방을 주요 이념으로 경제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내수 시장을 확대하면서, 부동산 재고를 줄이고, 다양한 리스크 관리로 세계 경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전의 ‘양적성장’에서 ‘공급측개혁’으로 전환을 통해 경제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측 "故김새론과 성인된 후 교제"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김수현이 故(고)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인정했으나, 미성년자 시절 교제는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늘 새벽 김수현씨가 심리적으로 급격하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당사는 절대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수현 씨는 가세연의 보도 이후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 주장들로 인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뉴스핌DB]  이어 "또한 지난 12일 가세연의 방송이 끝난 밤, 회사 정문 건너편과 주차장에 카메라를 든 사람이 탄 차량이 새벽이 되도록 지키고 있었으며, 13일 점심 즈음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건물 주변을 배회하는 등 김수현씨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수현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이 주장한 고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 등에 대해 다음 주 중에 입장문을 배포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두 사람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새론씨가 지난해 3월 24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한 사진과 2025년 3월 11일 가세연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은 모두 2020년 겨울의 같은 날 교제 중이던 두 사람의 사적인 모습을 담은 것"이라며 "당시 김새론씨가 입은 옷은 2019년 6월 한 브랜드에서 발표한 옷으로, 해당 사진이 김새론씨가 미성년자 시절인 2016년 촬영됐다는 가세연의 주장은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배우 김새론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지난 16일 김새론은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2025.02.17 photo@newspim.com 또한 군대 시절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에 대해서도 "가까운 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 하나였다. 보고싶다는 표현은 군생활 중인 군인이 지인들에게 가벼운 의미로 했던 표현"이라며 "김새론씨가 2016년부터 SNS에 공개적으로 쓰던 별명은 두사람 사이에만 쓰는 애칭처럼 왜곡됐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가세연의 보도로 인해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잘못된 정보와 허위 사실이 진실인 것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두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 타인에 의해 강제로 공개되고, 그로 인해 김수현씨는 물론 고인의 사생활이 수많은 루머와 억측과 함께 확산되는 것은 너무나 큰 고통"이라고 토로했다. 가세연은 고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골드메달리스트에게 7억원을 변제하라는 연락을 받았으며, 도움을 요청한 김새론을 외면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김수현 측은 "당사는 김새론씨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남은 채무 전액을 변제했다. 음주 운전 사건 이후 김새론씨의 배우 활동과 관련된 각종 위약금, 음주 운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 대한 손해 배상 등을 김새론씨와 함께 해결해 나갔다"라며 "당시 해당 사고로 인한 위약금 규모는 약 11억 1400만원이었다. 배상액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당사는 김새론씨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배상액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채무를 갚기 위한 김새론씨의 여러 노력을 통해 남은 배상액을 7억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고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채무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 후, 골드메달리스트 측에서 김새론에게 보낸 문자 [사진=골드메달리스트] 2025.03.14 alice09@newspim.com 이어 "금액을 줄이는 과정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심하게 파손 된 김새론씨의 차량을 수리 및 매각 진행하는 것도 포함 돼 있었다"라며 "이는 김새론씨 의뢰에 따라 운행 불가능한 상태의 사고 차량을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수리 및 매각 진행, 피해액 일부를 보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의 문자를 외면한 부분에 대해서도 "김새론 씨의 채무 문제는 당사와 김새론씨 간의 문제였다. 당사를 떠난 상태였던 김새론씨는 채무에 대한 법률적 지식이 충분치 못했고, 이에 채권자가 아닌 김수현씨에게 문자를 보냈다. 당시 두 사람은 헤어진지 4년이 된 시점이었고, 김수현씨는 당사에 김새론씨의 문자 내용에 대해 문의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수현 씨는 당사와 김새론씨간의 상황을 전혀 알지 못했고, 이에 당사는 김수현씨에게 '상대방이 법률적 지식이 정확하지 상태에서 오해가 있어 보이니 전문가의 확인없이 이런 문제에 답변하는 건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회사가 법률전문가와 함께 김새론씨 소속사와 연락해 오해없도록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첨부한 바와 같이 내용증명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김수현 측이 고 김새론과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주장한 증거 사진 [사진=골드메달리스트] 2025.03.14 alice09@newspim.com 특히 "이후 김새론씨 측은 2024년 3월 2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귀사가 지난 시간 의뢰인에게 보인 성의에 관해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당연히 귀사가 입은 손해에 관한 책임을 지겠다는 마음에서, 내가 부담해야 할 손해액의 확정과 함께 앞으로의 변제계획에 관하여 협의를 통해 조율하고자 한다'라는 입장을 밝혀 왔다. 이로써 당사와 김새론씨 사이의 채권·채무 관계는 일단락 되었고, 당사는 김새론씨에 대한 채권 전액을 대손금으로 처리한 이후 단 한 번도 변제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김수현 측은 "당사는 소속 배우였던 김새론씨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대여금을 변제 받지 않으면서도 김새론씨에게 증여세가 부과되는 것을 막아주고자 법령에 따라 할 수 있는 한 세심하게 신경썼다. 또한 김새론씨의 위약금을 대신 내어주는 과정에서 이를 대여금 처리하며 이자를 0%로 정했고, 지연손해금 또한 0%로 정했다. 이를 오히려 변제를 압박한 것으로 왜곡해 비난하고,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고인의 극단적 선택의 원인이 된 것처럼 악의적으로 매도한 것에 대해 비통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김수현 소속사는 "김수현씨가 고인이 맞이한 비극의 원흉으로 끌려들어왔다. 고인 어머니의 지인이 이모로 바뀌고, 시선을 끌 수밖에 없는 강렬한 시각적 근거가 제시된 뒤, 1년 전 회사가 정리해준 김새론씨의 채무 문제가 고인이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직접적 원인처럼 지목됐다"라며 "그러나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허위 사실과 인신 공격을 무조건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2025-03-14 14:00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