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대림산업이 동탄2신도시에 처음으로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1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5블록(동탄면 목리 138-2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동탄’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19개동으로 총 152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0㎡ 61가구 ▲74㎡ 286가구 ▲84㎡ 772가구 ▲89㎡ 291가구 ▲102㎡ 86가구 ▲테라스형(106~137㎡) 26가구 ▲펜트하우스형(84㎡) 4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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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동탄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
전체 가구의 93%인 1414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 약 70%를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판상형 4Bay로 설계했다.
일부 가구는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꾸며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106~137㎡에는 복층 테라스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84㎡ E, F타입에는 펜트하우스를 선보인다.
주방과 침실의 천장고는 일반아파트(2.3m) 보다 15㎝ 높은 2.45m로 시공하여 개방감을 높였다.
내년 KTX 동탄역 개통과 오는 2021년 서울 삼성~동탄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개통이 예정돼 있어 광역교통의 중심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발 수혜지로도 꼽힌다. 또 주변에 동탄내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덕~오산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가 있어 서울 및 경기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e편한세상 동탄은 지상에 차가 없고 단지 내 녹지율이 46.91%로 설계된다. 중앙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산책로, 휴게소, 텃밭이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Book & Tea하우스, 경로당이 마련된다.
또 대림만의 특화 설계와 디자인을 적용한다.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거실과 주방의 바닥차음재를 침실(30mm)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로 시공한다. 가구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한다. 각 가구에 설치되는 배선기구에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의 ‘스타일렉’을 적용한다.
이외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일괄소등 스위치 및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일부 동에는 1층 가구의 사생활 보호기능을 높인 오렌지로비를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문의 031-374-7747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