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대한골프협회(KGA)는 14일 박준성, 박현순, 박소영 등 2016년 골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코치진을 발표했다.
KGA는 공정하고 우수한 선발을 위해 공개채용을 통해 코치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도 공개모집과 전형절차를 거쳐 이사회 최종 심의 거쳐 코치진을 선임을 확정했다.
2016년 국가대표팀을 이끌 남자팀 코치로 박준성이 유임되고, 이준석이 새로 임명됐다. 여자팀 박소영과 박현순은 유임됐다.
국가상비군 남자팀 코치 안성현, 정성한이 유임되고, 김영배, 백성영 코치가 새로 선임됐다.
여자팀은 문지영, 서아람, 임서현 코치가 유임되고, 2005년 브리티시여자 오픈 우승자인 장정이 코치진에 합류했다.
국가대표팀은 약 한달 간 일정으로 호주 동계훈련을 위해 내년 1월 1일 출국예정이다. 동계훈련 기간 중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4개 대회에 참가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