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교체 출전했지만 토트넘은 역전패했다. <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EPL] 손흥민 26분간 교체 출전 ... 토트넘, 뉴캐슬에 1-2 역전패 리그 5위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이 교체 출전했지만 토트넘은 역전패했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4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토트넘은 6승8무2패(승점 27)를 기록,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후반23분 교체 투입, 3분만에 에릭센의 날카로운 논스톱 슈팅을 패스하고, 후반 38분에는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 위로 넘어가고 말았다.
이날 토트넘은 경기 시작 1분만에 해리 케인의 오른발 슈팅으로 기세를 올리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9분 토트넘은 에릭센의 코너킥을 에릭 다이어가 헤딩슛으로 연결, 뉴캐슬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 들어 포체티노는 후반 23분 손흥민을 교체 투입,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29분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뉴캐슬 아요세 페레스에 역전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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